[한강타임즈] 국가정보원은 지난 26일 압수수색한 진보 성향 예술단체인 민족춤패 '출'의 대표 44살 전 모 씨를 구속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전씨는 2011년 초부터 중국에 있는 225국 소속 공작원을 만나고 조총련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합진보당 당원인 전씨는 지난해 진보당 내부 정세를 225국 측에 보고한 의혹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정원과 검찰은 26일 서울 서교동 민족춤패 '출' 사무실과 전 씨 자택 등 사무실 2곳과 자택 3곳을 압수수색하고 전 씨를 체포했다.
한편 국정원은 전씨와 공범으로 보이는 같은 단체 소속 단원 2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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