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문화예술 자선대표로 활약하던 20대 대표가 20대 연기 지망생을 유인해 술을 먹이고 강제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자선단체 대표 류모(21)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류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독산동에 있는 술집에서 연기자 지망생인 21살 A 씨를 만나 술을 먹인 뒤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문화예술 자선단체 대표인 류 씨는 홍보 영상 모델로 출연하게 해주겠다면서 A 씨를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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