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가출 청소년 3명을 꾀어내 3천7백여 차례 성매매를 시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여성가족부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해 41살 송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윤모(16)양 등 3명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매일 1명당 2∼6번까지 모두 3790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매로 받은 돈 4억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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