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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논란, 68,354명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
의료민영화 논란, 68,354명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12.1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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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서명 7만 명 육박

다음 아고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의료민영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포털 다음 아고라를 통해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 68,354명이 참여했다.

서명을 시작한 네티즌은 "연예인들이나 다른 이슈도 무시 못 하지만 솔직히 이번 의료민영화는 정말 우리의 삶이 걸린 문제입니다.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라면서 "많은 서명 부탁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료·고용·교육 등 분야의 규제개선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이에 15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고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의료법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제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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