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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3.12.2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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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증편운행 거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하철노조의 준법 투쟁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24일 민주노총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와 연대투쟁으로 향후 열차 증편운행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계속 거부하고 준법 투쟁으로 철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노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만이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라며 "1만3000여 명의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1인당 1만 원 상당의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투쟁연대 기금 조성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노조는 28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도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응원합니다",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점점 힘이 모이고 있어",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연말에 지하철 증편 안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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