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에 현재 KTX 73%, 새마을 무궁화호 60% 등 전체 철도 운행률은 70%수준으로 운행된다.
파업 4주째인 30일부터는 KTX의 운행률이 필수유지 수준인 50%대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로인해 다음 주부터는 KTX의 운행률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열차 표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연말을 맞아 해돋이 관광객들이 일반 열차로 몰리기 시작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KTX 56.9%, 무궁화호 63%, 새마을호 59.5% 등 열차 운행률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관광 업계에 따르면 특히 31일 동해안으로 떠나는 열차 표는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수도권 전철도 출·퇴근 시간대 감축 운행에 들어가 운행률이 85%까지 떨어졌고, 화물열차 운행률도 이번 주 내내 30%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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