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억 증액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독도 예산 삭감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독도 예산 삭감 후 영유권 공고화 사업 예산은 48억35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국회 외교통일위가 지난달 10일 증액한 규모(68억3500만원)에서 20억원이 삭감된 수치다.
당시 외통위는 일본의 독도 도발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영유권 공고화 사업비를 편성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내각회의에서 독도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부터 1년) 영토문제 대책비 예산을 2013년도(8억1000만엔)보다 1억9000만엔(약 19억3000만원)을 증액한 10억엔(115억원)을 편성키로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