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 208명 계약 해지 논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코레일 대체인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은 채용한 대체인력 208명의 근로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일 코레일은 해명자료를 통해 "철도파업 중 긴급 채용한 대체인력을 계약해지했다는 보도는 오보"라며 "현재 채용한 대체인력 208명은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지난달 26일 열차승무원과 기관사 등 모두 660명을 뽑는 모집공고를 냈고, 208명을 채용했다.
앞서 코레일은 파업이 중단되자 대체인력 채용계획을 중단하고 지원자들에게 '추가 채용계획이 없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코레일 대체인력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래저래~ 이용하고 버리는구나.... 무서운 나라다", "너무 성급하게 채용공고 낸듯", "당신들은 또 천박한 꼼수에 당한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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