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대표, 경영권 유지 현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내 시공능력순위 16위인 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쌍용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해외 사업을 많이 하는 쌍용건설의 특수성이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김석준 현 대표이사가 법률상 관리인으로 계속 회사 경영을 맡도록 했다.
국내 시공능력 16위인 쌍용건설은 채권자의 가압류 등으로 지난달 30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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