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의 도곡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임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 중인 가정부 이모씨와 임씨 사이의 금전거래 관계를 증명할 만한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이후 임 씨가 머물렀던 경기도 가평의 친척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씨를 불러내 빌린 돈 6500만원의 상환을 요구하지 않도록 강요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또, 혼외 아들로 지목된 채 모 군의 아버지가 채 전 총장이라는 것을 외부에 이야기하지 말라고 위협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