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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대책 발표, 금전적 피해에 대해 전액 구제할 것
카드사 대책 발표, 금전적 피해에 대해 전액 구제할 것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1.20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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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사용 전액 보상할 것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카드사 대책 발표가 있었다.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KB국민카드 심재오 사장,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 NH농협카드 손경익 부사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카드사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드 3사 임원들은 사과후 1만5,000여명의 고객정보가 유출 된 이번 사태로 인한 카드 부정 사용을 인지하고 신고하면 60일 이전 사용에 대해 보상하고, 카드 위•변조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일정 기간 무료 제공, 일정기간 마케팅성 문자메시지(SMS)·텔레마케팅(TM) 업무 중단, 인력을 피해예방센터에 집중 투입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롯데카드도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부정사용 등 고객 피해 전액 보상,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콜센터(1588-8100, 24시간 운영중) 근무 인력 2배 확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 농협카드는 정보 유출 고객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구제하고 카드 정지나 탈회, 한도 하향 등의 요청에 대해서는 영업점 및 콜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 카드사 대책 발표 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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