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순천시는 29일 귀성객 등 인구이동이 많은 터미널, 재래시장, 순천역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음식을 만질 때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홍보한다.
특히, 음식점과 가정에서도 개인 찬기를 사용하여 덜어먹기를 생활화하고자 "먹을 만큼 남김없이" 라는 남도 좋은식단 실천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30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 및 대응태세를 구축, 응급상황 시 대처 식중독 예방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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