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국내 연예인 중 이수만 SM엔터 회장, 최고 빌딩부자 올라
국내 연예인 중 이수만 SM엔터 회장, 최고 빌딩부자 올라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4.02.02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 본인 명의 소유한 42개 빌딩 기준시가 평가한 결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국내 연예인 중 이수만 SM엔터 회장이 최고 빌딩부자에 올랐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세청 기준시가 산정방법에 따라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의 기준시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기준시가 기준 100억원 이상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회장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이 190억8천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부동산업계는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가가 기준시가보다 3배가량 높은 540억∼56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도 보유 빌딩의 기준시가 순위 2∼3위에 올랐다.

서태지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102억1천만원), 종로구 묘동 소재 빌딩(58억3천만원) 등 총 160억4천만원어치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 소재 빌딩(34억8천만원)과 서교동 소재 빌딩(118억7천만원) 등 총 153억5천만원 규모 빌딩을 갖고 있다.

연예인 보유 빌딩의 기준시가는 가수 비(정지훈)가 청담동 소재 빌딩(87억4천만원)과 신사동 소재 빌딩(34억1천만원)을 합쳐 121억5천만원으로 4위, 지난해 신축한 권상우의 분당구 야탑동 빌딩도 114억4천만원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