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법무부는 5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검사 43명의 임관식을 개최했다.
신임 검사 가운데 40명은 사법연수원을 43기로 수료했고 나머지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검사로 임용됐다. 이 중 여성이 23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임관식에서 헌법가치 준수와 법질서 확립, 그리고 검찰권을 사용하는데 있어 그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검사 지원자의 윤리의식과 청렴성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성검사 모델을 개발해 이번 검사 임용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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