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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내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신규사업 발굴 총력
전남 보성군 내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신규사업 발굴 총력
  • 임종문 기자
  • 승인 2014.02.10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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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군민의 불편 없는 생활을 위해 전남 보성군은(군수 정종해)은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 등 201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에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기상변화 학급관 건립 사업, 정부 3.0역 권역별 사업으로 추진할 농업-ICT를 융합한 스마트 농업구축 등 86개 사업, 총사업비 6,074억원의 사업을 발굴하여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과 읍․면장,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보고회 가졌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사계절 녹색 관광림 조성, 기상변화 체험 학습관 건립, 농업-ICT를 융합한 스마트 농업구축, 국립(호남지역)진로 직업교육원 건립, 주릿재 생태축 복원사업,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벌교 5일시장 현대화 사업, 마동천 재해예방사업 구․국도 18호선 선형개선공사, 창조도시 재생 선도사업, 웅치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삼흥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부평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이다.

정종해 군수는 정부 3.0 권역별 신규사업의 타당성 여부와 충분한 논리를 개발해 타당성 여부 투융자 심사 시 중앙부처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 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가 재정법 개정으로 인해 정부예산 안 편성 일정이 30일 앞당겨짐에 따라 기한 내 발굴된 사업을 신청 하고 내년 정부예산에서 1,500억 원 이상을 보성군이 확보할 수 있도록 실․과․소장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간부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예산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하여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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