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충북 청주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10분쯤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유력용의자 A(4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유력용의자 A씨는 실종 여고생B(18)양이 머물렀던 고시텔 관리인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고시텔 관리인 남성 A 씨가 이 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남성의 행적을 추적했으나 설 연휴 기간 고시텔을 떠난 A 씨가 지난 인천의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가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 양의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고 여러가지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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