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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영동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
이시종 충북지사, 영동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2.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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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시군순방을 재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4일 청원군을 처음으로 시군 방문을 실시했으나, 도내의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21일까지 계획했던 6개 시·군의 방문계획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충북도는 시군방문을 계속 연기하는 것보다는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시군순방을 재개하여 도민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여 도정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24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도정 설명 및 도민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단체장, 기업인, 상인회, 농업인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정부예산 4조원 시대 개막, 충북인구 160만명 돌파 등 영충호시대 본격 개막 등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 실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건설하는데 영동군 주민이 같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영동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지사는 “큰 충북, 강한 충북, 국가발전의 중심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영동군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와인의 고장 영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영동군에 마련된 와인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한 이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고품격 와인연구로 국내 와인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창조 농업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와인연구소 준공을 축하하며, 와인연구소를 통해 영동 와인의 특화와 함께 천혜의 영동군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영동 경제의 활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와인연구소 준공식에는 농촌진흥청 관계관과 포도 농민단체장 및 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연구소 현판제막식과 기념식수를 하고 연구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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