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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 아들 조슈아와 한국 구경 '얼핏 보면 외국인 같아'
배우 문숙, 아들 조슈아와 한국 구경 '얼핏 보면 외국인 같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2.2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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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아들 조슈아 '이국적 외모' 눈길

'여유만만' 문숙-조슈아 모자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70년대 스타 문숙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문숙과 35년 만에 한국 나들이에 나선 아들 조슈아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문숙의 아들 조슈아는 현재 미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엄마와 닮은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숙은 “35년간 미국생활을 해 온 조슈아를 위해 한국적인 것을 체험하고 싶다”며 여행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에 조슈아도 “엄마와 지난번 유럽여행을 했지만 한국여행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냇다.

한편 문숙은 1974년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오른 후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으며, 故 이만희 감독과 결혼한 문숙은 이만희 감독이 1년 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미국으로 이주해 화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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