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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대설 피해지역 지원 나서
소방방재청, 대설 피해지역 지원 나서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2.26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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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동해안지역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 생활할 수 있도록 국고지원대상인 33억원(재난지원금)을 복구계획 확정이전에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고 지원액은 강원도(강릉, 동해, 삼척, 고성, 양양) 23억원, 경북도(포항, 경주, 영덕, 울진) 10억원이며, 이러한 조치는 소방방재청에서 국비 예산을 활용하여,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지자체에 긴급 교부함으로써 피해주민에게 지원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이다.

사유시설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지원은, 사망·실종·부상자 구호금, 생계지원비, 주택 전파·반파 복구비, 농·임업 피해시설 복구비, 농작물 입식비·대파대 등의 직접지원은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우선 지급하고, 국세·지방세 납세유예 및 감면 조치, 피해 복구 융자금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보증) 지원 등의 간접지원도 피해신고만으로 일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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