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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표준지공시지가 4.15% 상승
송파구, 표준지공시지가 4.15% 상승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4.02.27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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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주거지역 3.58%, 상업지역 6.57% 상승해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올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의 표준지 1,01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평균가액이 지난해보다 4.15% 상승한 6,026,578원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송파구의 주거지역은 전년대비 3.58% 상승한 6,806,514원, 상업지역은 6.57% 상승한 9,452,580원이었다. 단독·아파트 등 주거용은 3.55% 상승한 7,060,780원, 상업(업무)용은 5.63% 상승한 8,483,556원, 주상복합은 3.41% 상승한 4,571,850원이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손실보상 감정평가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구는 지난 1월 구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손실보상과 조세부담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 중 148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조세부담 완화와 현실적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표준지에 대한 송파구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시한 바 있다.

송파구 표준지의 주요 상승지역은 문정지구와 위례신도시 지역이었다.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최고지가의 표준지는 신천동 롯데캐슬골드로 7.44% 상승한 ㎡당 33,200,000원이었으며, 최저지가는 가락동 529번지 현황 하천으로 ㎡당 170,000원이었다.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하고 있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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