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지구 닮은꼴 행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테이터를 수집한 결과 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715개 행성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사에 따르면 이 가운데 4개의 행성은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으로 보인다며 이는 태양과 같은 행성에서 적당한 거리로 인해 적절한 온도를 가지있으며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케플러-296'이라고 명명된 행성은 태양의 절반 크기에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성 발견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이 정말 있다니?" , "역시 우주는 대단해", "과연 생명체가 존재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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