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김포공항경찰대는 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허위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37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서 씨는 오늘(1일) 오후 3시 반쯤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엘리베이터 앞 공중전화를 통해 112에 전화를 걸어, 약 7분간 "경찰관이 나를 괴롭혀 못살겠다. 공항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 씨가 진술을 거부하며 횡설수설하고, 우울증 증세를 보임에 따라 정신질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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