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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봄철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주의' 당부
울산시, 봄철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주의' 당부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3.07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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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봄철 신학기 개학과 함께 집단생활에 따른 감기, 폐렴 등의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개인위생 수칙으로는 △철저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지키고,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며, 학교 등 단체 급식 시에는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3월부터는 감기, 폐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이, 4월부터는 유행성 눈병, 5월에는 수두 등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개인위생과 관련한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배포하는 등 학교에서의 감염병 유행 차단에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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