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실업자와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3.10~3.14, 공공근로 신청 접수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서는 저소득 실업자와 미취업 청년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 지원과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3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공공근로 4개 사업군 23개 세부사업 90명, 청년공공근로 2개 사업군 17개 세부사업 60명 등 총 150명을 선발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필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60세 초과자는 여성.장애인, 우선선발 요청자와 생계 곤란자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그러나 실업급여 수급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으며, 예외적으로 구직 등록한 대학교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 재학생은 참여가 가능하다.구비서류는 공공근로신청서, 구직등록표,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영수증 사본(최근 1개월내), 취업상담 확인서(단계별 연속 참여자), 장애인증명서(복지카드), 기타 진료확인서(환자가족 부양자) 등이다.

한편, 청년공공근로사업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35세 이하의 실업자로 일정자격 및 학력을 소지한 근로능력자가 대상이며, 도로명 및 새주소 부여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특수학교장애학생 특별지도사업, 공공근로업무 보조, 건축물대장 전산화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단순 실내사무 및 옥외 근로시 3만1천원, 일정기능이 요구되는 사업은 3만2천원이고, 부대비용(3천원)은 별도이다.구에서는 산업재해보상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장보험 가입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실업급여 지급 등 실업자 생계지원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팀(☎330-1584)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