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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100년만에 판독 성공' 어떤 내용이지?
1800년 전 편지 '100년만에 판독 성공' 어떤 내용이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3.11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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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드디어 판독 성공!

1800년 전 편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1800년 전 이집트 출신의 군인이 쓴 편지가 100여년 만에 판독에 성공해 일반에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편지는 그리스어로 쓰여졌으며, 이 편지를 쓴 주인공은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라는 군인으로 유럽에서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편지의 주인공은 고향에서 빵을 팔아 생계를 잇는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란며 이를 위해 매일 신께 기도하고 있다”면서 “편지를 보내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너무 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적었다.

1800년 전에 작성한 이 편지는 100여년 전 현지의 고고학자가 이집트의 텝투니스의 한 사원에서 발견한 것으로 이들은 해당 현장에서 다수의 파피루스들을 발견했지만 훼손 상태가 심해 판독에 수십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1800년 전 편지를 접한 누리꾼 "1800년 전 편지라니 대단하다", "판독한 사람 대단하다", "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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