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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3.1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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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문화 공간 및 관광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강타임즈] 해안경관 개선,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경관개선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된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해안경관 및 도시공간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주전마을 해안경관 개선사업’, ‘달빛누리길 조성사업’, ‘진하 해안경관 산책로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한글마을 조성사업’, ‘예술이 숨 쉬는 길 조성사업’(2구간), ‘언양중심시가지 거리조성사업’ 등 올해 3개 사업을 추가하여 총 6곳의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가 문화 공간 조성은 물론, 관광·문화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경관 개선사업’은 동해안의 맑고 청정한 바다와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의 다채로운 지형·해안경관 등의 자연·생태적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탐방로, 소공원조성 및 해안경관 정비 등을 통해 휴양·체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한편 ‘도시공간 개선사업’은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와 한글이 어우러지는 테마거리 조성, 도심 내 가로환경 개선 및 산책로 쉼터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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