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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큰기러기 AI 판정, 서울시 전역 사육 가금류 이동 제한
과천 큰기러기 AI 판정, 서울시 전역 사육 가금류 이동 제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3.13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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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휴원 결정 '재개장 미정'

[한강타임즈]과천 큰기러기 AI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AI가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동물원은 13일 정오부터 휴원을 시작했고, 서울시는 시 전역에 있는 사육 가금류 988마리를 이동 제한했다.

또 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2회 방역하며 한강, 중랑천, 석촌호수 등 철새와 야생조류 서식지도 하루 2회 소독할 예정이다.

서울동물원의 재개장 시점은 미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아비온은 정상 운영한다.

▲ 과천 큰기러기 AI 판정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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