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복제한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1억2천만원 몰래 결제하는 수법으로 신용카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의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지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주유소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카드 리더기를 이용해 불법 수집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4살 윤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수집한 신용카드 정보를 팔아넘기거나 신용카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47살 정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8살 설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대전의 한 주유소에서 고객 신용카드 정보 5천여 건을 불법으로 수집했다.
이후 신용카드를 복제해 1억 2천2백만 원 상당을 몰래 결제했다. 경찰은 신용카드 115장이 위조됐다고 밝혔으며, 이들에게 카드를 정지하고 재발급 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