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목적-행선지는 불분명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 소식이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 사건에 대해 여객기가 공중 납치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15일 현지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승객 239명을 태운 여객기 실종 사건은 실종이 아니다”며 “납치는 이제 더 이상 가설이 아니라 확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근거로 여객기가 사라지기 전에 자동응답장치를 꺼 인위적으로 비행지의 목적지를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를 막았다는 것이다.
또 조종 경험자에 의해 납치됐다는 근거로 실종 여객기가 연락 두절된 뒤에도 항로를 바꾸었지만 공식 운항 경유점을 잇는 노선을 따라 비행한 점을 들었다.
그러나 납치 동기나 테러단체 요구 사항, 여객기의 마지막 행선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에 네티즌들은 "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 아직 승객들이 살아있을지도", "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 비행기가 어디에 몰래 착륙할 수 있는 건가", "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 점점 미스터리해 지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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