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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생 사교육비 전국최고“..학업성취도 최하위!!
"서울 고교생 사교육비 전국최고“..학업성취도 최하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4.03.17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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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서울지역 일반고 학생 1명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전국 평균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국어, 영어, 수학 과목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은 가장 높아 학업성취도는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서울지역 일반고 학생의 사교육비는 월평균 42만7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 29만9천원, 부산 29만4천원, 대전 26만9천원, 경기 26만4천원 등의 순이다.
하지만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은 서울지역 고교생이 국어 5.0%, 수학 6.4%, 영어 4.1%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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