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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주의보 발령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봄나물 주의보 발령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3.1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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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먹었다간 식중독 걸릴 수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봄나물 주의보 발령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3월 봄철에 봄나물을 먹고 독성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봄나물 주의보를 발령했다.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어 춘곤증 예방에 좋지만, 잘못 먹었을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노약자나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두릅이나 원추리, 다래와 고사리는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먹어야 한다.

또 달래나 돌나물, 씀바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하다.

도로변에 있는 나물들은 중금속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될 수 있으면 먹지 말아야 한다.

▲ 봄나물 주의보 발령 KBS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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