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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최상위 포식자' 바닷가에는 왜?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최상위 포식자' 바닷가에는 왜?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4.03.20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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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백수해안에는 무슨 일?'

멸종위기 동물 삵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살쾡이)가 발견됐다.

지난 19일 전남 영광군청 소속 공무원인 인모씨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에서 발견한 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대해 인씨는 "일몰을 보기 위해 백수 해안을 찾았다가 삵을 발견했다. 야행성인 삵이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사냥하거나 떠밀려온 물고기를 먹기 위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살쾡이라고도 불리는 '삵'은 고양이과 동물로 몸길이는 55~90cm로 고양이보다는 약간 크고 등 쪽의 털은 황갈색 혹은 적갈색, 배 쪽은 흰색으로 검은색 점과 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맹수가 없는 우리나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중의 하나이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멸종위기 동물이 발견되다니", "잘 살고 있길 바란다",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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