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울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3일 오후 울산시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장모(46)씨가 숨지고 현장에 출동한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경찰관 신모 경사와 박모 순경 등 2명이 2~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식당 여주인과 내연 관계였던 장 씨가 여주인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는 식당 일부를 태우고 500여 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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