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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국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
강원도, 중국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3.3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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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방문시 전통공연이나 기념품, 체험관광 등을 지원

[한강타임즈] 강원도가 중국 청뚜지역과 심양지역 특별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중국 관광객 5만명을 강원도로 유치하는 마케팅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도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청뚜와 선양을 방문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심양 강원관광사무소 개소, 양양공항과 중국을 연결하는 전세기 운항, 양양공항 72시간 무비자 입국공항 지정, 빼어난 강원관광 자원 등을 중국 현지에 소개하는 특별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선양에서는 중국 동북지역 최대 메이저 여행사인 요녕세기 국제여행사 등 4개 여행사와 2018년까지 매년 5만명을 강원도로 유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맺는데 성공했다.

강원도는 업무협약을 맺은 여행사가 관광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자원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상품 개발 팸투어시 체재지원 및 안내, 관광객 방문시 전통공연이나 기념품, 체험관광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동북 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의 관광홍보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는 ‘강원관광사무소’ 개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에 들어 갔다.

동북 3성지역은 강원도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특히, 선양지역은 4월 6일부터 양양공항을 통한 전세기가 취항하는 지역으로 관광객 확대를 위해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업무협의를 통해 사무실을 확보하고 면접을 통해 채용 한 현지 직원이 근무하게 되었다.

이와 병행하여 청뚜지역과 선양지역에서 개최한 강원관광설명회에서는 양양공항과 중국을 연결하는 전세기 정보와 양양공항 72시간 무비자 입국공항 지정, DMZ 등 강원관광 자원 소개하여 참가한 여행업계와 언론사로부터 강원도 관광자원에 대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청뚜 지역 설명회는 그동안 중국 상해와 북경 중심의 홍보 마케팅에서 벗어나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중국 내륙지역의 중심도시 청뚜에서 강원도 관광자원을 소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6월에는 홍콩시장과 하반기에는 상해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이와 병행하여 관광업계·언론사를 대상으로 상품개발 팸투어를 10회 이상 실시하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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