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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용기가 고맙게 느껴졌다"
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용기가 고맙게 느껴졌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4.04.06 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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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같이 살래?" 과감발언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갈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진영 남궁민 가상 부부가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으로 남궁민은 편의시설이 가까운 주상복합을, 홍진영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전원주택을 원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당장 어디서 사냐. 처가살이 해봤냐”며 “우리 집에 들어와 살래?”라고 물었다.

이후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놀랐다. 우리가 결혼한 사이이긴 하지만 자기 사생활을 보여주는거다. 부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허락하기까지 고민을 얼마나 했겠냐. 용기가 고맙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남궁민 홍진영 신혼집에 네티즌들은 "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서로 극과 극이네", "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처가살이라니 웃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남궁민 홍진영 신혼집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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