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사망 하루 전날인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 무대 오른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며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당시 워리어는 18년만에 출연한 WWE무대에서 로프를 흔드는 등 건제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로 하여금 전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날 거짓말 같은 사망 소식에 전 세계 프로레슬링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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