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동부지방법원(법원장 황한식)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부터 신관 4층 대강당에서, 목회자, 회사원, 대학생 등 시민 54명을 2014년도 제1기 시민사법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시민사법모니터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사법모니터요원은 일반 국민과 같은 입장과 시각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수시로 법정을 방청해 매월 모니터의견서와 법정방청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게 된다.
황한식 법원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사법서비스의 실수요자인 시민사법모니터요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공받아 이를 사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면 국민의 요구에 보다 발전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사법모니터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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