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분 만에 선제골 작렬 팀 승리 견인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지소연 첼시 골 소식이 전해졌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서리 카운티에 위치한 스테인스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FA컵 16강전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경기에 지소연이 전반 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첼시 레이디스는 2-1 승리하고 6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첼시 레이디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소연이 시작 1분만에 데뷔 골을 기록했고 이어 활약은 계속됐다. 굉장한 경기를 펼쳤다"고 지소연 첼시 골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지소연의 데뷔 무대에 대해 "특히 그는 데뷔전에서 알루코, 빌렘스 등과 좋은 패스들을 연출했다"며 "지소연이 전반 선제골 이후 계속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도 지소연은 브리스톨 수비진에 문제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지소연 첼시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소연 첼시 골 정말 대단해', '지소연 첼시 골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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