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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민ㆍ관ㆍ군 합동 구조작업' 나서
진도 여객선 침몰, '민ㆍ관ㆍ군 합동 구조작업' 나서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4.1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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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SEWOL)호 여객선이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인근 21km 해역에서 침몰 중이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외 총 471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해상에는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재 구조된 190여명은 인근 섬이나 병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전했졌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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