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에 갇힌 학생들과 승객들의 보낸 문자가 허위일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세월호 탑승객이 "지금 배 안에 살아있다. 빨리 구조해달라"는 내용으로 보냈다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경찰은 진위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침몰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보낸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가 SNS에 떠돌고 있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진위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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