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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홈런, 경기 후 "세월호 침몰 너무 가슴이 아파"
추신수 첫 홈런, 경기 후 "세월호 침몰 너무 가슴이 아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4.1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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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승리' 이끌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추신수 첫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져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회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가 던진 볼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다.

올 시즌 16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05번 째 홈런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을 상대로 8-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추신수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심경을 전했다.

추신수 첫 홈런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첫 홈런 정말 멋지다", "추신수 첫 홈런 류현진도 그렇고 다들 이악물고 경기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추신수 첫 홈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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