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청시간량 증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로 TV 시청시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TNmS에 따르면 2014년 4월 17일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뉴스보도에 대한 관심으로 TV 시청시간량이 늘어났다.
사고 첫날인 4월 16일 전국 가구 기준 TV 시청시간량은 7시간 37분으로 전주 수요일 대비 11분 증가했다.
이어 4월17일(목)에는 8시간 26분으로 전주 목요일 대비 1시간 4분이나 증가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방송으로 지상파를 중심으로 낮 시간대에도 뉴스특보가 계속 방송되었기 때문에 전체 시청시간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사고 희생자가 가장 많은 안산단원 고등학교 학부모 연령층과 같은 연령층인 여자40대의 시청시간량이 1시간 10분 증가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런 TV 시청시간량 증가와 함께 지상파 3사 메인 뉴스 시청률도 이틀 연속 지난 주 동일 요일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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