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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뇌사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
해군 뇌사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4.1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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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2달 앞두고"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해군 뇌사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4500t급 대조영함 내부에서 승강기 내부 형광등 교체 작업을 하던 해군 7전단 소속 윤대호 병장이 머리를 크게 다쳐 뇌사에 빠졌다.

윤 병장은 응급조치 후 링스헬기를 통해 이날 5시 18분쯤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뇌사 상태다.

해군관계자는 "윤 병장이 세월호 여객선 사고 수색활동이나 구조 작전에 직접 투입된 인원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 서귀포 출신인 윤 병장은 전역을 불과 2달 앞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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