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영양관리, 체조, 레크레이션 등 배워 자원봉사자로 활동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건강과 봉사활동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는 「건강리더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건강리더는 종합적인 건강관리. 즉, 영양보급이나 체조 및 운동 요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타인의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동구는 이러한 건강리더를 양성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특색있는 노인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우선 종합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년기의 특성과 건강 관리법, 자원봉사 기초교육, 레크레이션 실기 등과 건강 자가진단법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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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리더 수료생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를 가르치는 모습 © 한강타임즈 |
또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원봉사로 활동을 할 경우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된 강동구 보건소의 각종 노인건강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지난 1기에는 총 5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현재가 경로당 건강 도우미, 독거노인 돌봄이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집은 9월 4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2224-0807,0742)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이고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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