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종로를 깨끗하고 맑게 빛나게!

종로구,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 ©한강타임즈 [2007 새봄맞이 물청소 하는 모습]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매년 3월부터 11월초에 걸쳐 “맑고 깨끗한 종로가꾸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종로클린데이로 정하고 있다.

올해도 3월 17일(월) ~ 3월 19일(수), 3일 동안 새봄맞이 특별 물청소 기간을 정해 겨울 내내 쌓였던 차도및 보도와 가로시설물 등의 찌든 때, 먼지 등을 없애고 제설을 위해 도로 위에 뿌렸던 염화칼슘의 잔류물을 말끔히 제거하기 위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새봄맞이 특별물청소를 시작으로 2008년도 도로물청소도 본격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첫째 날(17일, 월)은 주요 도로, 둘째 날(18일, 화)은 보도 및 가로시설물, 셋째 날(19일, 수)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에 집중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물청소가 시작되는 첫째 날에는 동대문에서 광화문 사거리, 대학로 등 7개 구간에서 가로차량 5대, 살수차량 9대를 동원하고 가로청소인원 22명이 투입된다. 종로구에서는 이번 특별 물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물청소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종로클린데이에 주요 도로를 선정해 물청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입춘, 입학식 등 시작을 의미하는 달 3월에 실시되는 특별물청소를 통해종로의 봄날은 투명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