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불길은 잡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3시 아모레퍼시픽의 코스메틱 사업장과 물류센터 등이 있는 대전 대화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모레퍼시픽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 80여 명이 출동했지만 창고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며 앞 도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하다고 한다. 오후 5시50분 기준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생산시설이 있는 본동 건물까지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며 "직원 한 명은 치료를 받았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현장 사진들을 게재하고 있으며 화재로 매케한 연기가 발생해 현재 숨쉬기 불편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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