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에서 많이 발견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사망자 210명으로 늘어.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2시쯤 4층 선수와 5층 로비에서 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한다.
이에 세월호 탑승객 476명 가운데 참사 사망자가 210명까지 늘어났다. 174명은 생존했고, 현재 92명이 실종된 상태다.
합동구조팀 "4층 선수 부분과 5층 로비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었다"며 "사고 당시 선실에 물이 차오르자 이를 피하려고 이들이 높은 곳으로 이동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망자 210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망자 210명 안타까워", "사망자 210명 실종자가 한명도 없었으면 좋겠다", "사망자 210명 정말 뭐라 말할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다음 달 7일까지 수색대상인 64개 객실에 대한 1차 수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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