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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시 복지 바우처 사업 ‘최우수구’ 선정
노원구, 서울시 복지 바우처 사업 ‘최우수구’ 선정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5.0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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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가사간병, 산모신생아사업 4개 항목 평가

[한강타임즈]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평가한 2013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자치구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사업, 가사간병도우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사업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대상기간은 2013년 2월부터 10월까지, 평가지표는 계획, 집행, 성과, 환류 4개 항목 8개 지표였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청소년희망뮤지션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구가 지역수요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148명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소득 이하의 임산부들에게 산모신생아도우미를 2주 동안 파견해주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서비스를 553명의 임산부에게 파견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2014년 총예산은 15억4천4백만원으로 여성가족과 등 4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한편 노원구는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행정 아동복지분야 ‘대상’과 복지 공동체 사업 복지행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공인을 받아왔다.

노원구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서비스 사업은 종류가 너무 다양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 데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려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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