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유재석 질문에 "자고 있다" 당황한 표정 '폭소'
[한강타임즈이유진 기자] 2PM 멤버 닉쿤이 '공식 연인' 소녀시대 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닉쿤은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2PM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닉쿤에게 "태국을 갔을 때 잘 되어서 좋다.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참 좋다"며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닉쿤은 당황해 하며 "행복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닉쿤에게 "그분은 뭐해요"라고 집요하게 질문했다.
이어 유재석은 티파니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티파니는 뭐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유재석은 "아침에 연락을 했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그룹 2PM, 투애니원, 윤종신, 조정치, 뮤지가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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