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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서울 숲 100배 즐기기
올 가을 서울 숲 100배 즐기기
  • 정기안
  • 승인 2006.08.24 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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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8일 개장한 성동구 성수동 뚝섬일대에 위치한 서울숲은 여의도공원의 5배나 되는 35만평의 대지에 5개의 테마공원과 야외무대, 서울 숲 광장, 자전거도로등의 볼것도 놀거리도 많다.
 
서울숲 방문객은 주중에는 하루평균 2만~3만명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평균 5만에서 6만명 정도가 다녀갔다.
 
이런 서울숲의 여러가지 문화시설중 가장 인기 있는곳은 넓은 잔디밭과 바닥분수, 야외 공연장등이 있는 '문화예술공원'과 고라니와 꽃사슴이 뛰어노는 '생태숲', '곤충식물원'으로 방문객의 90%이상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 © 정기안 서울숲의 5개의 테마공원으로는 서울숲 중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원과', 과거 한강물이 흘렀던 곳을 한강과 중랑천을 연계하는 자연생태숲으로 재연한 '생태숲', 구 뚝섬정수장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체험학습원'등의 다섯개 테마 공간으로 나누워져 있으므로 방문객 본인의 취향대로 코스를 짜 방문하는것이 좋다.
▲     © 정기안 또한 서울숲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서식하는 정수식물, 침수식물등을 전시하는 ‘수생 식물전시회’와 매주 화요일에는 곤충식물원 주변의 곤충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서울숲곤충찾기’프로그램등 다채롭고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주 또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다음달 프로그램을 신청할수 있으며 예약은 인터넷(http://parks.seoul.go.kr/seoulforest/)으로만 가능하다.
 
서울 숲에는 이렇게 테마공원으로만 조성되어 있는것이 아닌 서울 시민의 건강을 위한 자전거 타기 코스가 광화문(종로,중구,성북)부터 시작하여 청계천 자전거전용로, 중랑천과 한강시민공원을 지나 서울 숲의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그린웨이가 조성되어 있다. 그린웨이란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 길의 통칭으로 산책 및 조깅 인라인 자전거등 자연을 보호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길을 말한다.
 
서울 숲은 서울시민이 주인으로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다만 주차장을 이용할시 소형차는 10분당 300원, 대형차는 10분당 6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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